▲ 사진=로이터통신 /이라크 바그다드 그린존 미국 대사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내 미국 대사관 등 각국 공관이 밀집한 지역인 그린존이 또 로켓 공격을 받았다. 

그린존은 바그다드에서 미국대사관을 포함한 각국 공관이 밀집한 곳으로, 고도의 보안 지역이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자정 직후 수도 바그다드 그린존에 다연장로켓인 카투사 로켓 2발이 떨어졌다. 이중 1발은 미국 대사관에서 100m 이내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성명에 따르면 아직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격을 가한 집단과 배후는 현재까지 불확실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