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상주상무)이 중국전 선봉장으로 나선다. 김대원(대구FC)과 엄원상(광주FC)이 양 날개로 포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9일 밤 10시 15분(한국시간) 태국 송클라에 위치한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번 U-23 챔피언십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며 조 1위 혹은 2위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하고 챔피언십 상위 3개 팀이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가져간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오세훈이 최전방에 서고 2선에 김대원, 이동경(울산현대), 엄원상이 포진한다. 중원은 김동현(성남FC)과 맹성웅(FC안양)이 지키고 포백 수비라인은 김진야(FC서울), 김재우(부천FC1995), 이상민(울산현대),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이 채운다. 골문은 송범근(전북현대)이 지킨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