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해경 해우리 봉사단, 신년 맞이 봉사 활동 - 경로식당 찾아 배식 봉사 이어가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1-15 23:33:45
기사수정

(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해양경찰의 이웃 사랑 운동이 경자년 새해에도 계속 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해우리 봉사단원들이 군산시 소재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해우리 봉사단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약 350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준비와 배식 지원, 설거지, 급식소 청소 등 식사부터 마무리 까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사랑나눔 배식 봉사활동에는 의무경찰 대원들이 참가해 서투른 솜씨지만 식재료를 다듬고 배식과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현 수경은 “이달 말 전역을 앞두고 있는데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참여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해경 소속 해우리 봉사단은 지난 2017년 출발해 매월 1차례 경로식당 배식봉사 활동은 물론 틈틈이 사회복지시설 환경정리 봉사, 해안가 청소, 벼룩시장 모금, 생필품 나눔 봉사 등 매년 20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유은숙 해우리 봉사단장은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어 매번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올 해에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32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할 것”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농가 부담 해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