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미국을 맹비난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향해 "말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그들의 경제는 추락하고 국민은 고통받고 있다"며 "그는 자신의 말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인 하메네이는 수도 테헤란에서 금요 대예배를 집전하며 "솔레이마니 암살은 미국의 수치"라며 "미국인 '광대들'은 이란 국민을 지지하는 척하지만 이란인을 배신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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