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설 연휴 청남대 관람하고 전통민속놀이도 즐기자
  • 윤만형
  • 등록 2020-01-20 14:42:55

기사수정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강성환)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은 분들과 일반 방문객의 연휴 휴식과 관람을 위해 설날 당일 1월 25일(토)을 제외한 연휴기간(1월 24일, 26일, 27일) 3일 동안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남대는 설 연휴기간 동안 승용차는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며, 문의면 소재 매표소 또는 청남대 정문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09:00~15:30까지 입장)하여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단, 27일(월)은 시내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


특히, 설 연휴부터 정월대보름 기간(1월 24일 ~ 2월 9일)에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놀이, 굴렁쇠,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하여 명절분위기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람객들을 위해 난로에 몸을 녹이며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핫팩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전국 최고의 대통령 테마파크 대표관광명소 자리매김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을 다채롭게 전개, 임시정부 행정수반 8분의 동상제작과 기념공원 조성, 기록화 및 충북만의 특화된 전시콘텐츠가 담긴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건립, 임시정부 행정수반 기획전시관 추진 등 더욱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청남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올해로 17주년이(2003.4.18. 개방) 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도 3회 선정되었으며 대청호반을 따라 조성된 대통령길과 대통령기록화와 체험관이 갖추어진 대통령기념관 그리고 무장애나눔길, 봉황의 숲 전망타워 조성 등 관람객 1,300만 명을 향해 순항하는 전 국민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에 걸맞게 청남대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을 알리는 한편, 매년 봄가을 축제 내실화와 특색 있는 각종 이벤트 행사를 지속 발굴해 관광활성화 차원의 관광상품개발과 청결유지 보존으로 모든 관람객이 감동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방문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