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시 초산동작은도서관이 지난 17일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 공영주차장에서 ‘책 읽는 버스’를 운영했다.
‘책 읽는 버스’는 45인승 버스를 개조해 책장과 영상시설을 설치한 도서관 버스다.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동화 구현 ▲그림동화 상영 ▲독서공간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기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버스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동 거주 학생들이 스토리텔링, 배지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동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책 읽는 버스를 운영해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을 만들어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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