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전파’ 활용 제품개발 지원
  • 윤만형
  • 등록 2020-02-03 11:37:05

기사수정
  •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 공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를 활용한 우수기술 제품의 상용화 및 전파산업 활성화를 촉진하는「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연결·지능화 시대의 핵심자원인 전파의 활용이 방송·통신산업 이외의 다양한 혁신·융합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을대상으로 전파기반, 전파 융·복합 신산업 분야의제품화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2월 3일(월)부터 2월 28일(금)까지 e-나라도움시스템(www.g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 사업성,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정부지원 비율 최대 70%, 기업부담 비율 최소 30% 형태로 매칭하여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제품화 실현 과정 및 판로개척 등에 애로사항 발생 시, 기술적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오용수 전파정책국장은 “전파의 활용범위가 전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어, 전파를 기반으로 한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 중소기업의연구개발(R&D)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성장의주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 사업 외에도 전파기술 시험환경 제공, 전파기반 중소기업 전자파대책 기술지원 등 전파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4.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5.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