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민방위 교육·훈련 전자통지 시스템’을 2월부터 운영한다.
전자통지 시스템은 기존의 종이통지서를 교부하는 방식을 탈피해, 민방위 대원에게 직접 스마트폰(카카오알림톡)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교부하고, 대원이 교육장에 입실할 때 전자통지서에 포함된 QR 코드를 단말기로 인식해 전자 출결하는 방식이다.
전자통지를 희망하는 도봉구 소속 민방위대원은 ‘스마트민방위 전자통지 센터(https://cdec.or.kr)’에 접속하여 기본사항 입력과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교육 종료 후 ‘스마트 민방위 교육·훈련 전자통지 시스템’ 가입 민방위대원은 종이통지서 대신 스마트폰에 있는 수료증을 보관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에게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도입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종이 통지서를 직접 전달하기 힘들었던 통지서 전달체계가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통대장들의 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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