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장 주재로 18개소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모여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긴급 대응 회의''를 열었다.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다자녀·저소득 등으로 당장 맡길 곳이 없는 돌봄 필요 아동 약 540명이 이용중이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80개소를 전면 휴관 조치하였지만,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긴급 회의에서는 구청과 지역아동센터 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설장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 발생 시 조치 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안내문 1000부, 마스크 2000개, 손소독제 90개를 18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했다.
이뿐 아니라, 2월 7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8곳을 도봉구보건소에서 방역 중에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시 지역아동센터를 휴관 할 예정이다. 다만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경우 휴관 시에도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4월에 예정이었던 ‘제7회 도봉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하는 사생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종료 시까지 잠정 연기 되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금은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시설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하여 아동들의 위생과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라며, 사회적 불안감이 높은 시기이니 만큼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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