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소방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정읍 무성서원을 보호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세계문화유산 안전지킴이를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성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인근에 거주하는 칠보 의용소방대원 약 20명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문화재 주변 화재예방순찰을 연중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의용소방대 세계문화유산 안전지킴이로 지정된 대원들은 무성서원 주변 화재예방 순찰 및 소방시설 점검, 방문객 및 인근 주민에 대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함양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수 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정읍 무성서원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 주변을 순찰하는 안전지킴이가 연중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해야할 일”이라며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에 따라 안전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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