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3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정을 파악이 쉽지 않은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리비 장기체납, 우편물 장기간 방치 가구 등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가구실태를 파악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일동면행정복지센터로 제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