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은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아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북서부의 이들리브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로서 시리아북서부지역에서 두달여만에 90만명이 피난길에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터키와의 국경으로 향하는 도로에는 피난민을 태운 차량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으나 국경은 사실상 봉쇄돼 오도가도 못하는 많은 시리아인들이 전투에 휘말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런상황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해 마지막까지 반군을 격퇴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또 이어서 “그들은 우리에게 공포를 심으려고 했지만 우리는 이를 이겨냈다”면서 “이것이 전쟁의 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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