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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떳떳학[ 터날 것이지 ...국민의 동의 얻지 못할 것" - 안철수계 6명 이상돈,임재훈,최도자 의원등 9명 제명 조정희
  • 기사등록 2020-02-19 10: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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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비례대표 의원들의 '셀프제명'과 관련, "불법행위를 주도하고 참여한 당내 국회의원의 행위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셀프제명'을 한 의원들에게  "당을 떠나려면 떳떳하게 떠날 것이지 의원직과 그에 따른 특권까지 갖고 떠나려는 것은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제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재적의원 17명 중 13명의 의원이 참석해 김삼화·김수민·김중로·이동섭·이태규·신용현 의원 등 안철수계 6명과 이상돈·임재훈·최도자 의원 등을 포함해 총 9명을 제명했다. 


그러나 손 대표 측은 해당 의원들에 대해 "제명은 무효행위"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며 셀프제명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손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신당창당추진위원장도 공격했다. 그는 “안 위원장은 지난 2018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당시, 제명을 요구한 비례 의원들에 대해 ‘국민이 당을 보고 투표해 당선시킨 거니 당의 자산이다. 나가려면 탈당하라’고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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