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집중호우와 기상이변으로 우려되고 있는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22억원의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여 사방댐을 비롯한 산림재해방지 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이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목적으로 경사면의 구조적 안정과 유수의 적절한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연구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 효과를 적기에 발휘하도록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사업 완료는 물론 재정의 신속 집행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사방댐 21개소, 산림유역관리 2개소, 계류보전 19개소, 산지사방 1개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사방시설물 신규 조성뿐만 아니라, 2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사방댐 8개소의 보수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기 조성된 사방시설물 420개소에 대한 외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예방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도는 1974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전반에 걸쳐 사방댐 745개소, 계류보전 422개소, 산림유역관리 20개소를 조성하여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적지적소에 적합한 사방공법 적용 및 신공법 개발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주철 패널을 이용한 친환경 사방공법이 특허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이태훈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사방사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사용 동의, 진출입로 사용 협조 등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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