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접경한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23일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터키인 최소 9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당했다.
이란 측도 70여명의 주민이 부상당했으나 사망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P 통신은 23일 오전 9시 22분 터키와 국경을 맞댄 이란 북서부 서아제르바이잔주 코이군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고 전했다. 진원의 깊이는 5km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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