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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취업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조재오
  • 기사등록 2020-02-24 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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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45, 공공근로사업에 55명 등 총 100명을 선발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무명직조 기능인 양성사업, 천만송이 천일홍 꽃단지 조성사업, 양주관아지 체험프로그램,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산림욕장 관리 등 5개 분야이다.

 

근로조건은 오는 31일부터 630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으로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주휴수당과 월차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DB구축지원 등 3개 분야로 오는 630일까지 운영한다.

 

참여자는 오는 630일까지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근무하며 4대보험과 급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동일하다.

 

아울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은 오는 5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확인하거나 양주시 일자리정책과(031-8082-608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 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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