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봄맞이 민원실 환경정비 등 The G&B City 프로젝트를 2020년 2월중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동 주민센터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각적으로 녹색 비율이 제로에 가까웠던 민원실에 공기 정화 나무를 배치하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닿는 캐비닛 위에 녹색식물을 두었다. 또한 민원대 상단에 꽃병을 배치하고, 민원대 하단 인테리어 필름 부착 외에도 노후화된 민원인 의자 8개를 교체하였으며, 디퓨저를 설치하여 향기 나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법원 인근에 위치한 녹양동 주민센터는 방문 민원인 수가 많아 대기시간이 길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 2월 19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현재 46종의 민원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어 민원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녹양역 앞 포토존 설치, 본원로 띠녹지 조성 사업 등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 사업비 1억 5천 5백만 원을 2020년 상반기에 조기집행할 계획이다.
이종태 녹양동 겸임동장은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을 조기집행하여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