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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FA컵 등 2~3월 일정 연기 윤만형
  • 기사등록 2020-02-25 10: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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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2, 3월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

 

우선 24일 축구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와 광화문 KT스퀘어에서 27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K3리그/K4리그 출범식은 모두 연기됐다.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는 올해부터 심판 운영을 맡게 된 KFA가 축구팬, 프로구단 관계자,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K리그 심판 운영 정책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심판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K3리그/K4리그 출범식은 디비전 시스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었다.

 

3월 열리는 경기도 모두 연기됐다. K3리그와 K4리그는 3 7일 공식개막전과 8일 열리는 1라운드, 21일 열리는 2라운드를 모두 연기했다. FA컵도 3 14일에 열리는 1라운드와 28일에 열리는 2라운드를 연기한다. 앞서 U리그도 3 6일에 열리는 1라운드와 13일에 개최되는 2라운드를 모두 연기한 바 있다.

 

연기된 일정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재조정 후 다시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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