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지역기업의 TV홈쇼핑 진출 돕는다 - 「2020년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 추진 - 박성원
  • 기사등록 2020-02-25 14:00:09
기사수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2020년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3월 말까지 참여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했으며, 매년 5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현재까지 34개사가 총 19억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소비자에게 파급효과가 큰 TV홈쇼핑을 통해 지역기업은 우수제품을 전국단위로 홍보․판매하여 기업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고, 추후 대형 온라인쇼핑몰, 마트, 백화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한다.

 

  3월 13일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5개사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 업체당 1회, 30분간 제품을 방송으로 판매할 기회를 준다. 또한, 방송 입점비 2천2백만 원을 지원하고, 판매수수료도 통상 30%에서 특별 인하된 8~18%의 혜택을 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13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www.bepa.kr) 또는 중소기업중앙회(www.kbiz.or.kr) 부산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준비 중”이라며, “부산 경제 발전의 디딤돌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64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시흥아이꿈터에 가득한 동심 오늘의 주인공은 나!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