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하는 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46명이 발생해 국내 첫 아파트 대상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다.
코호트 격리는 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코호트 격리 조치에 따라 아파트 주민들은 물론 외부인이 출입할 수가 없다.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달 21일 당국으롤부터 확진 환자가 있다는 메시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7일 대구시는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입을 통제하며 택배, 배달 등도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 아파트는 종합복지회관 내 입주한 시립임대아파트로서 5층짜리 2개 동이 있으며 137세대 141명이 거주한다.
지난 4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감염검사 검체 채취, 역학조사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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