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침대, 라텍스, 대리석 등 라돈 노출에 대한 주민불안해소를 위해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여 서비스는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 ‘라돈측정기 대여 신청자 모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각 동 주민센터 담당과 통화 후 대여 일정 협의, 지정된 날짜에 동 주민센터에서 측정기를 수령하고 자체 측정 후 반납하면 된다. 이를 위해 구는 라돈 측정기를 19개 동 주민센터마다 2대씩 총 48대를 구매했다.
대여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당일 반납해야한다. 다음 예약자를 위해 반납시간을 필히 지켜야한다. 이용료는 500원이다.
라돈 측정 기기는 창문과 방문을 닫은 상태에서 바닥 등으로부터 50cm이상 떨어트린 측정기를 놓고 콘센트를 코드에 꽂으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측정값은 화면에 10분마다 업데이트된 라돈 농도가 표시된다. 기준치인 측정값이 4피코큐리(pci/L) 초과할 경우 경고음이 울린다. 다만 간이측정기인 만큼 전문 측정 데이터로 활용할 수는 없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의하면 실내 공기질 라돈 권고기준은 4피코큐리(pCi, 148베크렐Bq/㎥)이다.
구는 라돈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올해 1월까지 3557명이 대여 서비스를 이용했다.
라돈은 암석과 토양에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하면서 생성되는 무색, 무취한 자연 방사성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라돈을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한편 구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는 대당 20만원, 저소득 가정은 대당 50만원의 설치비용을 지원받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라돈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호르몬 등에 적극 대처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 성과보고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은 11일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각종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 회복수기집 발간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은 11일 시설 이용자들의 회복 경험을 담은 수기집 출간식을 열었다.
북구 염포동 생각이크는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부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염포동 생각이크는어린이집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11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북구 천곡벽산블루밍아파트, 농소3동 나눔냉장고 간편조리식품 기부 릴레이 동참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천곡벽산블루밍아파트 입주민들이 간편조리식품 기부 릴레이 활동으로 2주간 모은 간편조리식품을 11일 북구 농소3동 나눔냉장고에 전달했다.
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경로당에 두뇌활동 놀이꾸러미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 22개 경로당에 어르신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퍼즐과 보드게임 등 두뇌활동 놀이꾸러미를 전달했다.
북구 양정동 찾아가는 복지팀, 겨울철 낙상 예방 건강교실 운영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11일 양정힐스테이트 2차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법 안내와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