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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보령 앞바다 일원에서 320함등 경비함정 3척과 승조원 44명이 참가하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2015년도 상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사고 상황별·유형별 특성에 맞는 훈련으로 긴급상황 대응능력 향상 및 현장요원들의 전문성 배양을 위해 실전과 같이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이며,훈련 첫날에는 각종 태세점검과 정박훈련을 하고, 나머지 이틀동안 보령 앞바다 일원에서 실제 전술기동과 해상사격, 수색구조, 대규모 인명구조, 해양오염방제, 검문검색, 조난선구조, 소화·방수 훈련 등을 집중 훈련한다.
특히, 둘째 날인 29일에는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여객선 사고에 대비한 구조요원 등선ㆍ승객퇴선 등 대규모 인명구조 훈련을 집중 실시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경비함정 근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각종 안전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을 키워 국민의 생명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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