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시민의식교육 최우수수상 출품작 ‘양분’     © 김흥식

대천고등학교(교장 이재각) 3학년 김지후 학생이 교육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APCEIU)이 주관하는 ‘2015 세계시민교육(GCED) 공모전’ 사진 부문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 세계시민교육 공모전’은 세계시민교육(GCED) 및 올해 5월 열리는 세계교육포럼(WEF)에 대한 홍보와 시민의식 확산 등을 위해 ‘내가 생각하는 세계시민이란?’, ‘세계시민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나는 세계시민인가?’ 등의 주제로 UCC와 포스터, 사진작품을 출품하고 시상하는 대회이다.

대천고등학교 김지후 학생은 “양분들이 나무를 자라게 하는 것처럼 국가들도 서로 공존하며(하나가 되어) 세계시민의식을 키워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양분(nutrient)’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출품하여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재각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보다 폭넓게 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