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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후보, 정동만 후보와 기장-울주의 응급의료체계 구축할 것 유성용
  • 기사등록 2020-03-31 1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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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범수 후보가 기장군 정동만 후보와 함께 오늘 오전 10시 40분 울산광역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 후보는 남울주 10만 주민의 응급의료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울주군과 기장군민들을 위한 응급의료체계를 공동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범수 후보의 공약 기자회견문이다.


저는 오늘 공동생활권에 있는 기장군 미래통합당 정동만 후보와

울주군과 기장군민들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공동 구축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섰습니다.


저는 작년 11월 이 자리에서,

지난 27년간 남울주 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남울산보람병원(이하 보람병원)의 폐원으로

남울주 주민 10만 여명의 건강이 위협된다며

울주군과 울산시에 대책마련을 촉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울산시와 울주군에서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서생 등 남울산 주민들을 만나며,

자주 이용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를 들었고,

기장군 정동만 후보와 논의해 공동공약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인력과 장비가 조금만 보강된다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낼 수 있는

‘win-win 응급의료 정책’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공동공약은 응급실 운영 활성화를 비롯해

▲소아병동 신축을 통한 소아응급치료

▲심장, 뇌혈관 질환 등 노인성 응급진료팀을 보강하겠다는 것으로 아이와 어른신의 응급의료서비스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앞으로 미래통합당의 우리 두 후보가 당선 된다면,

울주군, 울산시, 기장군, 부산시 그리고 정부 등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해

재원마련을 비롯한 제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문제만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책을 마련해 해결하는

‘통합의 리더십’을 저 서범수가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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