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3월 31일부터 온라인 라이브 공연 ‘진지한 라이브 - 코로나블루 처방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상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요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단체)를 응원하고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 위해 기획되었다.
민우킴, 국악듀엣 미소 등 공연팀이 출연 예정이며, 국악, 클래식, 팝 등 다양한 음악 처방이 온라인을 통해 주민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평화문화진지 BUNKER 1-1 씨어터에서 개최되며, 3월 31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도봉문화재단 유튜브 라이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도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공연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시 멈춤‘ 캠페인에 참여하는 구민들에게 잠시의 즐거움이, 문화예술계에는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9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