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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AWS 공식 기술 파트너 선정
  • 조기환
  • 등록 2020-04-02 10: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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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식 기술파트너로서 아마존 파트너 네트워크(APN)의 셀렉트 티어(Select Tier)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아톤은 지난해 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 ‘PASS(패스)’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서명 서비스인 ‘PASS 인증서’를 정식 출시하기에 앞서, AWS 플랫폼을 활용하여 아톤의 보안·인증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및 호스팅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AWS와의 기술 연동을 통해 국내 1200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PASS 인증서는 대용량 트래픽에도 속도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보안성 및 편의성이 보장되어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아톤은 AWS로부터 △파트너 대상 세미나 및 이벤트 초대 △파트너 교육 △파트너 프로그램 △파트너 성장을 위한 펀딩 및 AWS 크레딧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톤은 AW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AWS APN 포털, AWS 세미나 등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아톤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톤은 올해 안에 AWS 클라우드 내 구독형 서비스 출시할 예정이다. 아마존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아톤의 핀테크 보안 솔루션 제공 범위와 유통채널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톤은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는 기술력을 보증함과 동시에, AWS 홈페이지 및 콘퍼런스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기업과 서비스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AWS와 상호 협력하여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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