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草露(인생초로)/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생은 "풀초(草) 이슬로(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
아침에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도덕경의 저자인 노자는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 할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驕氣(교기)
내가 최고라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多慾(다욕)
내 마음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한다.
態色(태색)
잘난척하려는 얼굴 표정을 버려야 한다.
淫志(음지)
모든것을 내 뜻대로 해보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은 인생
잠깐왔다 허무하게 가는 인생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우리의 마음을 방황과 번민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인생초로(人生草露)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그 찰라의 순간을 살다 가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 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원망하지 말 것,
자책하지 말 것,
현실을 부정하지 말 것,
궁상떨지 말 것,
조급해하지 말 것.
해야 할 것 다섯가지는 무엇일까요?
자신을 바로 알 것,
희망을 품을 것,
용기를 낼 것,
책을 읽을 것,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할 것.
이 열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 짓는다고 합니다.
실수하며 보낸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존경스러울 뿐 아니라
훨씬 더 유용합니다.
상대가 화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번 패배한 사람이다.
상대에게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입니다.
새
나뭇가지에 가려 보기 힘든 새(사진=추현욱 기자)
GTX 운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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