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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자원봉사자들, 취약계층 위한 면 마스크 제작 봉사 전개 - 코로나19 극복과 안녕한 부산을 위한 ‘안심 마스크’ 제작 - 김태구
  • 기사등록 2020-04-06 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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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안심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심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활동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마스크 제작 키트를 구성하여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로 전달하였으며, 구·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희망자에게 마스크 제작 키트를 배부하고, 봉사자들이 손수 마스크를 제작한다. 완성된 마스크는 부산 전역의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2,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작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실천하고자 비대면, 재택 자원봉사활동 방식으로 전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극복 심리적 방역을 위해 ▲‘꽃 화분 전달 자원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희망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지역 화훼농가도 돕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구·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안녕 키트 전달, ▲방역 활동,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자 응원키트 제작 활동도 전개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안녕한 부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마스크 제작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에서도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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