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6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존슨 총리는 지난 3월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총리 관저에서 자가 격리 생활을 해오다 런던 세인트 토마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갑자기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라 쿠엔스버그 BBC 정치 에디터는 "지난 18시간동안 (총리 상황에 대해) 전혀 다른 메시지를 접해왔다"라면서 "총리실에서는 '총리가 평상시처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해왔지만, (총리의) 중환자실 치료로 모든 상황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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