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태조산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재일교포 각연거사(覺然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로 1977년 5월에 세워졌으며, 천안의 진산이라는 태조산에 자리잡고 있다.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사찰을 세우려 한 것이 발원의 본뜻이다.
현재 이곳에는 대웅전(大雄殿), 설법전, 관음전(觀音殿)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높이 12m, 둘레 30m, 무게 60t에 이르는 거대한 청동아미타불상과, 엄청난 규모의 태양의 성종이 특히 유명하다. 또한 1996년 10월 15일에 낙성된 대웅전은 목조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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