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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 … 오는 4월 20일부터 조재오
  • 기사등록 2020-04-20 12: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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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20일부터 731일까지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을 접수한다.

 

지급금액은 경기도와 양주시에서 각각 10만원씩, 모든 시민 1인당 20만원으로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323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으로 온라인 신청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해야 하며 성인이라도 주민등록 기준 가족 세대원이 대리할 수 있다.

 

특히, 혼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일을 구분, 미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4인 이상 가구는 420일부터 426, 3인 가구는 427일부터 53, 2인 가구는 54일부터 510, 1인 가구와 미신청자는 511부터 517, 518일부터는 세대원 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마스크 5부제와 마찬가지로 신청자의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 공휴일과 주말은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시간은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농협은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 518일부터는 5부제 운영과 주말야간 접수를 시행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처는 양주시 관내 연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만큼 사용 개시 알림문자 수신 후 3개월 이내이며 51일 이후 발급된 선불카드라도 8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성호 시장은 재난기본소득이 위축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 내에서 빠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재난기본소득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430일까지 양주사랑카드나 신용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나 공식 블로그, SNS 등을 확인하거나 양주시 안전건설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 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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