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시 파켓(Darcy W. Paque) 부산시 명예시민 위촉
  • 김만석
  • 등록 2020-04-21 13:27:42

기사수정
  •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교수⋅영화 <기생충> 번역가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이 아시아 영화교육의 메카로 발전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교수이자 영화 <기생충> 영어자막 번역가인 달시 파켓(Darcy W. Paque, 48)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적의 달시 파켓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아시아영화학교의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겸임교수로 재직 중으로 ‘아시아영화산업’, ‘영화장르’ 등 다양한 과목을 강의하고 교육생들의 작품 개발을 지도하면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의 촉망받는 영화인재 발굴과 교육에 힘써왔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에서 배출된 인력들은 칸·베를린·베니스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내고 있다. 달시 파켓 교수가 길러낸 교육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부산아시아영화학교가 직‧간접적으로 홍보되고, 나아가 부산이 아시아 영화교육의 메카로 인식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올해 2월에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한 4관왕을 차지하면서 달시 파켓의 영어 번역 자막이 세계인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는 “부산 명예시민으로 위촉돼 정말 영광이다.”며 “부산은 영화하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 각 나라 영화산업의 미래인 학생들이 제작자가 돼 다시 부산을 찾는다면 해외 영화에서 부산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남다른 부산 사랑을 보여주신 달시 파켓 교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촉망받는 ‘포스트 봉준호’가 부산아시아영화학교에서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고양시, ‘악성 체납’ 뿌리 뽑는다…빈틈없는 징수 로드맵 가동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액·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