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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2,230세대 오늘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받는다 - 첫날 10만명 이상 접속에도 서버다운 없이 신청 원활 박성원
  • 기사등록 2020-04-21 13: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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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건강보험공단과 협조해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지원 대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행복드림포털(happydream.jeju.go.kr)은 서버다운 등 시스템의 장애 없이 원활하게 신청이 이뤄졌다.


아울러 제주도는 전화 민원 상담을 위해 긴급재난생활지원금 전담대응팀 15개의 회선을 통한 민원 안내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온라인 신청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도민들을 고려해 현장에서 상담 직원들을 배치해 온라인 신청 접수 관련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이도2동에서는 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비교적 장시간 소요되는 이의 민원 상담창구와 지원 결정 창구를 별도 분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인 간 거리두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림읍에서는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신청서 작성 도우미를 배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부 읍면에서는 리사무소를 민원접수 창구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제주도는 긴급재난생활지원금 전담대응팀과 읍면동의 주요 민원 사항에 대해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으며, 즉시 개선‧반영 등을 통해 도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기간은 5월 22일까지다. 오늘은 세대주 출생연도가 2와 7번으로 끝나는 도민들이 해당된다.


제주도는 원활하고 신속한 접수 처리를 위해 5월 8일까지는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온‧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행복드림포털이나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방문해 5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에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뤄진다.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5부제 적용이 해제되어 세대주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온‧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은 세대주(세대원 대리 신청가능)가 신청해야 하지만, 읍면동 주민센터 접수의 경우 세대주가 위임한 경우(위임장 필요)에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세대원 또는 제3자가 신청할 경우 부정수급 가능성 차단을 위해 처리 과정을 세대주에게 문자로 알리고, 지원금은 세대주 계좌로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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