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문화·예술 역사로 탈바꿈 한다.
이를 위해 구는 쌍문역 ‘역사환경개선 및 문화예술 개량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5월 착공한다.
쌍문역은 개통 후 33년이 경과한 노후 역사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 62,000여명으로 지하철역 이용객이 많은데 비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시설 및 주민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시비 약 400억원을 투입해, 냉방시설 및 노후시설 전면 교체와 문화예술철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특히, 구는 쌍문역 문화예술환경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역사 프로그램이 바탕이 되는 다채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둘리 컨텐츠를 결합해 특성있고 지속 가능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구는 쌍문역 3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다.
쌍문역 3번 출구는 버스 환승이용객의 주 출입구로 유동인구가 많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곳이다. 계단으로만 되어 있어 그동안 짐이 많거나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이용하기 힘들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 예산 40억원을 확보해 지난 3월 에스컬레이터 신설공사를 착공했다. 공사는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창동역에도 1호선과 4호선간 환승엘리베이터를 신설한다. 창동역 승강장 폭을 확대해 환승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한다. 공사는 5월 착공해 2021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창동역 동서간 이동통로에도 에스컬레이터가 신설된다. 창동역을 이용하는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이동이 편리하도록, 계단통로 동측과 서측에 에스컬레이터 각 2대씩 총 4대를 설치한다. 지난 3월 착공했으며 2021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이로써 2월에 개통한 방학역, 도봉역 엘리베이터 7대를 비롯해, 3월에 착공한 쌍문역·창동역 에스컬레이터, 5월에 착공 예정인 창동역 환승엘리베이터가 신설되면 2021년도 말에는 도봉구에 있는 모든 지하철역에 이동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이밖에도 구는 노후역사 개선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편의를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 중이며, 올해 착공 예정인 지하철 1호선 방학역 신축과 우이~방학 경전철사업 등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사업추진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문화예술환경 조성과 둘리테마를 입힌 이번 개선 사업으로 쌍문역이 특색 있는 문화예술역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이동편의시설 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 성과보고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은 11일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각종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 회복수기집 발간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은 11일 시설 이용자들의 회복 경험을 담은 수기집 출간식을 열었다.
북구 염포동 생각이크는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부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염포동 생각이크는어린이집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11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북구 천곡벽산블루밍아파트, 농소3동 나눔냉장고 간편조리식품 기부 릴레이 동참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천곡벽산블루밍아파트 입주민들이 간편조리식품 기부 릴레이 활동으로 2주간 모은 간편조리식품을 11일 북구 농소3동 나눔냉장고에 전달했다.
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경로당에 두뇌활동 놀이꾸러미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 22개 경로당에 어르신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퍼즐과 보드게임 등 두뇌활동 놀이꾸러미를 전달했다.
북구 양정동 찾아가는 복지팀, 겨울철 낙상 예방 건강교실 운영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11일 양정힐스테이트 2차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법 안내와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