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에 전문가를 파견하려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브리핑에서 ‘코로나19 기원 조사와 관련해 전문가를 중국에 보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판케르크호버 팀장은 “각종 동물들에 대한 노출과 관련해 초반에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이를 통해 동물원성 기원을 찾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