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관할지역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센터 건강 원스톱’을 지난달 23일부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 건강원스톱은 농촌지역 여건상 스포츠센터 등 운동시설이 많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관리팀(생활스포츠지도사, 영양사, 간호사, 물리치료사)이 혈압 혈당, 인바디(체성분검사), 건강체력(근력, 유연성, 심페지구력), 을 측정한 검사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증진 및 질환예방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개인당 1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센터의 건강증진실은 체성분 검사, 기초체력측정, 사이클, 런닝머신 등 8개의 유산소 운동장비와 공압식 근력 운동장비 4종이 구비되어 있어 개인별 건강상태를 파악 할 수 있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 및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실에서는 회원제로 이루어지는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을 주 2회(월, 목) 운영할 예정이며 그 외 화, 수, 금요일은 더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비회원 자율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 19 고위험군에 비만이 포함되어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해 적정체중과 건강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건강 원스톱 예약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859-74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