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러분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만석
  • 등록 2020-05-11 14:25:55

기사수정
  • 부산아이다가치키움 시민 사연 공모 -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참여하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 스토리 공모이벤트를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가족 스토리 공모전은 부산시 출산보육정책 브랜드인 ‘부산 아이다(多)가치키움’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무엇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을 한 번 되돌아보면서 가족과 가정의 의미를 새삼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젝트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시 공식 SNS를 통해 사연을 남길 수 있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편의 사연에 대해서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소문내기 이벤트(추첨 통해 5천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증정)도 함께 진행한다. 


무엇보다 이번 공모전이 특이한 것은 빼어난 문장력이나 완결된 이야기 구조와 같은 문학적 완성도보다는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소재에 큰 점수를 준다는 점이다. 소위 ‘글빨’이 없어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남다른 사연이 있다면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문턱을 크게 낮췄다. 


이렇게 수집된 사연들은 단순히 이벤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전문작가들의 힘을 보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는 그림책과 온라인 콘텐츠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지역작가들이 문장을 다듬고, 글에 어울리는 그림을 덧붙여 정겹고 아름다운 부산만의 정서를 듬뿍 담아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멋진 그림책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라는 곳에서 운명처럼 만나 사랑을 꽃피우며 가족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누리는 이야기뿐 아니라 아직까지 우리사회엔 낯설기만 한 다문화가정이나 반려동물 등 새로운 가족의 이야기들도 두루 담아낼 것“이라며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우리 부산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고양시, ‘악성 체납’ 뿌리 뽑는다…빈틈없는 징수 로드맵 가동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액·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