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월 22일 오전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2020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사와 축사, 생물다양성 유공자 포상, “자연 덕분에” 이어가기(챌린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야외 공간에서 50여 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개최되며, 지역 방역 당국과 공조하여 의료 부스 운영, 좌석간 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 준비를 했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유엔 총회에서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목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주제는 “자연에 답이 있다(Our solutions are in nature)”로, 전염병 발생을 포함하여 인류가 직면한 위기가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에 기인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람이 자연을 일원임을 인식하고, 생태계 복원 등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 치유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조명래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녹색 복원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국민들의 동참과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의료진 노력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은 국민들의 안전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evpr)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추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여 게시할 예정이다.
* 생중계 시작일시: 2020년 5월 22일, 오전 11시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코로나19등 우리가 직면한 많은 어려움이 생물다양성 감소에 기인함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서식지 보전 및 멸종위기종 복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에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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