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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짝수년도 출생자‘국가 6대암 검진’ - 혹시 암 진단되면 걱정 말고 의료비지원 받으세요”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05-25 2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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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2020년 국가암검진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짝수년도 출생 대상자들에게 수검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국가암검진 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검진항목에 해당된다.

 

위암 및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의 대상자가 2년 주기로 검진을 받는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검진, 폐암은 만 54~74세 중 30/년 이상 흡연자(해당연도 전 2년간 문진표상 흡연력 고위험군) 대상으로 2년 주기로 검진받는다. 대장암의 경우 만 50세 이상부터 1차 검진으로 분변잠혈 검사를 하고 잠혈반응이 있는 대상자에 한해 내시경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채변용기는 검진의료기관 또는 일산동구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채변 후 검진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기준은 건강보험가입자(2020년 직장가입자 100,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97,000원 이하)는 최대 3년간 연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 최대 3년간 연 220만원, 소아암환자(건강보험가입자:소득재산조사, 의료급여수급권자:당연선정)는 만 18세까지 백혈병 연 3천만원, 기타 연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 사업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받은 경우 암 치료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상자분들은 올해 안에 국가암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검진은 검진표나 신분증을 지참 후 지정된 검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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