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 119구조대는 6월에 예정된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전국 최강소방관 도전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번 최강소방관 경기 종목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진행되며 제한시간 안에 15m에 달하는 호스 8본을 끌고, 20Kg 중량물 이동, 70Kg 더미 들기, 200m 오르막 달리기 등 극한의 체력 뿐 아니라 정교한 기술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라북도 대회에서 선발되면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하게 되며 입상한 대원은 전국 최강소방관이라는 타이틀과 특진이라는 보상이 따른다.
고창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전라북도를 뛰어넘어 전국 최강의 소방관을 향해 불꽃을 쏘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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