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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0년 울산시 청소년상’수상자 선정 - 대상 울산고 이민주 학생 등 7개 부문 7명 영예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6-01 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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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61일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2020년 울산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시 청소년상은 지난 325일부터 513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교육청과 구·군 등의 자체 심사를 거쳐 총 13명이 추천 접수된 가운데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봉사, 효행, 면학, 장애, 과학기술, 체능, 국제화 등 7개 부문에 7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면학 부문의 울산고 3학년 이민주 학생이 최고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민주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하여 학업성취도가 높았으며 최근 2년간 138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특히 전교 부회장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교내 봉사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행 부문은 강남고 3학년 오신우 학생, 봉사 부문은 동천고 3학년 윤다선 학생, 장애 부문은 태연학교 1학년 고녹연 학생이 선정됐다.

또 과학기술 부문에는 남창중 2학년 김서현 학생, 체능 부문은 방어진고 3학년 채 민 학생, 국제화 부문에는 청운고 3학년 정은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국내외 교류 행사 참가자로 우선 추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울산시 청소년상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하여 모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36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조례가 제정되어 올해로 7회째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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