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코로나19 시대 이후 뉴노멀 시대 선제 대응하고 침체된 경제 정상화와 회복 가속화를 견인할 충북형 뉴딜정책 추진을 위하여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하였다.
금번 충북도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104억원(일반회계 4,104억원) 으로 기정예산 대비 7.49%를 증액한 규모이다.
금번 4회 추경의 주요 내용인 충북형 뉴딜사업의 핵심은 ①「우리마을 뉴딜사업」, ②「투자유치 뉴딜사업」, ③「시군 대표 뉴딜사업」 등 크게 3개 분야로 대표된다.
충북도는 그간 1~3단계 경제회복 조치로 코로나19 사태에 많은 피해를 입은 도민에 직접적인 지원을 통한 도민 생계안정에 주안점을 두었으나, 이번 4단계 경제 회복 조치는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으로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한 경기 부양책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박중근 정책기획관은“그간 충북도의 1~3단계 경제회복 조치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도민에 생계를 지원하는 직접적이고 1차원적인 경기 부양책 이었다면, 금번 4회 추경의 대표사업인 충북형 뉴딜사업은 침체된 지역경제 정상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제회복 가속화를 위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 경기 부양을 위한 사업들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맞물려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