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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식재산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기업 경쟁력 높인다 - 2020년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2차) 참여 기업 모집 -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6-12 13: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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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창업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권리화 지원을 위한 ‘2020년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사업 초기부터 지식재산 사업전략을 수립하여 기업별 맞춤형 지식재산권을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경영의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했으며 매년 34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예년보다 5억 원이 증가한 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55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차로 3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중이며, 이번에 2차로 21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6월 29일 오전 10시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RIPC) 지원사업 신청시스템(biz.ripc.org)’에 접속해 화면의 부산지식재산센터를 클릭한 후 ‘[부산]2020년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고(2차)’를 확인하고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수혜기업은 모집 기업의 2배수를 선정하여 현장실사와 변리사 등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말경 결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력에 대한 국내외 시장동향 분석, 지식재산 경영전략 컨설팅, 기업맞춤형 컨설팅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인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규기술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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