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일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세계 속의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계승하는 일은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며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한반도 평화통일로 나가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들과 힘을 모아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지면서 경제에 역동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30년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국민들의 단합된 힘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