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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으로 미납 교통과태료ㆍ운전면허 조회 가능해 진다. - 『모바일 교통민원 24』시범서비스 개시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06-21 02: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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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교통민원 24』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 개발을 마치고 지난 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교통민원24(www.efine.go.kr)』는 운전면허정보(적성검사ㆍ정지ㆍ결격기간 등)ㆍ벌점 조회, 교통범칙금과 과태료 조회ㆍ납부, 착한운전마일리지 신청, 운전경력증명서 및 교통사고사실원 발급 등이 가능하다.

      2012년부터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이 시스템은 연간 약 511만 명(하루평균 약 1만4천 명)의 운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교통민원24』서비스는 개인용 컴퓨터를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 운전자들의 요청에 따라 경찰청은『모바일 교통민원24』개발을 추진해 왔고, 2020년 5월 ‘전용 앱’ 개발을 완료하였다.
『모바일 교통민원24』전용 앱은 6월 15일부터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 9월까지 4개월간의 시범운영 및 안정화 작업을 거친 후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나,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행되면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모바일 교통민원24』서비스는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 후에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행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원패스 사업’*과 연계하여 공인인증서 외에도 지문ㆍ안면인식ㆍ패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증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경찰청에서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보완하고, 서비스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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