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최근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서 코로나19가 음식점 등을 매개로 확산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음식점‧카페 대상 기존 시행 중이던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그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아직 도내에 음식점에서 감염사례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최근 몇몇 지자체에서 음식점 방문을 통한 전파가 확산함에 따라 식당, 커피숍 등 일반·휴게음식점에 대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권고하고 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 5월 이후 전국적으로 식당 4개소 주점 6개소에서 동행자 외에 종사자, 다른 손님 등에 의한 추가 전파가 발생
이에 따라 음식점‧카페 영업주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6월 24일 0시부터 중점이행 방역수칙 중 현행 ‘가능한 지그재그로 앉거나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앉기’를 ‘지그재그 앉기를 원칙으로 하고 한 방향으로 앉을 시에는 좌석 1M 간격유지’로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관련 협회에도 자율지도원을 활용한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으며, 도·시군 합동점검 및 시군 자체 일일점검 등을 실시하고 미이행 업소에 대해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에 강화된 방역수칙을 게재하고 영업소에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도 강화하여 도민 및 영업주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역수칙 강화로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민과 영업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도내 집단 감염 발생여부는 도민 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가 매우 중요하므로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방역당국의 방침에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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