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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 원누리후원회, 익산시에 통 큰 기부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6-24 16: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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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원누리후원회(회장 윤권하)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1,000kg, 250만원 상당)를,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645만원을 각각 행복나눔마켓·뱅크와 (사)푸른익산 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익산시 저소득계층과 지정 기탁된 마한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은 원광대학교병원 직원들의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한 것으로 재난위기극복 시민의 숲”등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비로 활용 될 예정이다.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은“병원 내 직원들이 후원회를 조직하여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비록 작은 식품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직원분들의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누리후원회(회장 윤권하)는 원광대학교 병원 직원 및 일반인 500여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지난 6년간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500포(10kg), 연탄 25,000장, 김장김치 6,000kg을 기부하는 한편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해외 의료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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