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름 뮤직 페스티벌, IT 기기로 더 화끈하게!
  • 조재성
  • 등록 2015-06-09 12:26:05

기사수정
  • - 삼성전자, 페스티벌의 음악과 분위기를 더 진하게 즐길 수 있는 IT기기 소개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 페스티벌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주말 개최된 여성 뮤지션 페스티벌 뮤즈 인 시티(6월 6일)를 필두로 매해 10만명이 찾는 것으로 유명한 최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6월 12일~13일), 캠핑형 페스티벌인 레인보우 아일랜드(6월20~21일)에 이어 안산 M밸리 록 페스티벌(7월 24~26일),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8월 7~9일) 등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벌이 연이어 열려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뮤직 페스티벌은 이미 젊은 층 사이에서 음악뿐 아니라 트렌드와 문화를 즐기기 위한 여름철 대표 야외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야외에서 늦은 밤까지 진행되는 페스티벌의 특성상 공연을 제대로 느끼려면 지치지 않는 체력과 함께 즐거움을 한층 더해주는 IT 기기가 필요하다. 특히 현장감을 리얼하게 남길 수 있는 카메라나 분위기를 달궈줄 휴대용 디제잉 장비, 배터리 걱정 없이 장시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 등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IT 기기들을 소개한다. 


유명 아티스트들을 만나는 순간을 담기 위해서는 카메라가 필수 아이템이다. 어두운 밤 하늘 아래 화려한 조명 속에서 수많은 관중과 함께 즐기는 장면을 영원히 남기고 싶다면 생생한 현장 분위기까지 잡을 수 있는 카메라가 필요하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몸을 가볍게 해주면서도 고성능인 카메라라면 더욱 유용할 수 있다.

 

페스티벌용 카메라로서 갖추어야 할 필수 스펙인 휴대성과 현장을 제대로 담을 수 있는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카메라로 삼성전자의 NX500이 인기를 얻고 있다. NX500은 287g의 가벼운 무게로 Full HD보다 최대 4배 높은 4K 화질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더욱 현장감 느낄 수 있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한밤 중 촬영할 때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해 공연장에 빛이 부족 하더라도 눈에 보이는 것처럼 선명한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또, 장시간 일어난 일을 짧게 압축해 표현하는 타임랩스 기능 등 보다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편집기능까지 지원한다.

 

객석을 뜨겁게 달구는 DJ가 무대에만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넓은 페스티벌 행사장에 나만의 파티를 만들 수 있는 아이템으로 휴대용 디제잉 장비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레인보우 아일랜드와 같이 1박 2일 캠핑을 겸한 페스티벌에서는 작은 기기 하나로 페스티벌을 핫 하게 만드는 또 다른 스타가 될 수 있다.

 

제이디사운드에서 선보인 '몬스터GO DJ'는 스마트폰 두 개 정도 크기의 초소형 디제잉 장비다. 무겁고 복잡한 장치 필요 없이 스피커만 있으면 12시간 동안 끊김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작지만, 클럽이나 파티 등에서 음향을 제어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보통 12시간 이상씩 연속으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휴대폰 배터리를 대부분 다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넓은 공연장에서 지인과 연락이 되질 않거나 카메라 배터리가 닳아 소중한 순간을 놓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선 넉넉한 보조 배터리가 꼭 필요하다.

 

삼성전자의 보조배터리 ‘배터리 프렌즈’는 8400밀리암페어(mAh) 용량으로 일반적인 스마트폰 배터리의 약 3배에 이르는 용량으로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꺼번에 2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자이언트 팬더,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 동물들을 그려 넣은 귀여운 디자인을 활용했으며, 배터리팩 전용 앱을 통해 동물들이 잔여 배터리량에 따라 각기 다른 동작을 보이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中 전승절 찾는 우원식…김정은과 마주칠 가능성 관심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80주년 열병식(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우 의장은 사실상 정부 대표로 전승절 행사에 자리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면서, 양측이 텐안먼 광장 망루나 리셉션 등에서 조우할 가능성.
  4. 서천지속협,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포스터 139종 제작·배포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는 서천군 관내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43종과 산새 96종을 정리한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 32개교와 교육청, 유관기관에 배포했다.이번 포스터는 ‘우리가 지켜야 할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43종’과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산새 96종’ 두 가지로, 기.
  5. 강원도 고상 대진항 강원 고성의 대진항은 바다와 산이 맞닿은 풍경이 매력적인 포구다. 석양이 물든 수평선 너머로 고기잡이 배들이 천천히 돌아오면, 부두는 금세 활기를 띤다. 항구 앞에는 방금 잡아 올린 생선을 싱싱하게 진열한 수산시장이 자리해 여행객의 발길을 붙든다. 단순히 어획물이 오가는 곳을 넘어, 바닷내음과 사람 냄새가 함께 뒤섞인 살아있..
  6.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7.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