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최종 보고회 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15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해상구조 인력 및 장비 등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8일에는 보령시와 합동으로 대천해수욕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시설, 구조장비 등의 준비 상태를 사전 확인 하였다.

특히, 올해는 해수욕장법 시행에 따라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거점형 해상구조대원 31명을 편성,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에 투입하여 해상 안전관리 및 구조에 집중하고,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해수욕장 개장전 보령시와 합동 훈련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두형 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은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는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에서 안전한 물놀이ㆍ갯벌체험을 위해서는 피서객들의 안전의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