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입단식을 통해 새로 임명된 대명중학교 119소년단원 학생들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보령시 명천동 소재 대명중학교 강당에서 이영일 대명중학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은 새로 입단하는 대명중학교 119소년단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1부 입단식 행사 후 2부에서는 화재예방 교육 및 소화기 체험, 소방차 방수체험 등 소방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활동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범 우주적인 청소년 단체로,

이날 입단식을 통해 119소년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대명중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과 소방안전 체험교실 참여를 통한 화재예방홍보의 선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앞으로 보령소방서 119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급우들에게도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모범을 보이는 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